성숙한 성도는 함께 할 줄 아는 사람

천지창조시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은 함께 일하셨다. 본능적으로 그분들은 함께 일하신다. 그래서 우리도 함께 일할수 있는 본질을 심허 주셨다. 우리가 함께 일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예수께서 전도하러 보낼 때, 둘씩 짝지어서 보내셨다. 그 중에 가룟 유다만이 홀로 생각하고, 홀로 행동하다가 범죄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팀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목적을 이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함께 일하려면, 우선 상대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내 뜻을 이해시킬줄 알아야 한다.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 설득력을 길러야 한다. 우리가 배우는 목적은 설득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항상 내 뜻대로만 이끌어갈 수 없다. 어떤 때는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일한다는 것은 보조를 맞출 줄 아는 수용성이 있다는 말이다. 능력은 있는데 수용성이 부족해서 쓰임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기쁠 때만 같이 일 할 수 없다. 고난도 같이 하는 것이 능력이다. 10여년 전 캐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함께 춤을’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인디언들은 단어를 만들어내지 않고, 설명하는 식으로 이름을 붙이고, 개념을 이해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재미있었다. 인디언 이름 가운데 “주먹쥐고 일어서”가 있었다. “새 걷어차기”도 있었다. 추장의 이름이 “열마리 곰”이었다. 이렇게 개념으로 굳어지기 이전의 인간의 느낌에서 오는 설명은 이전에 보지 못한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인디언들은 친구를 “함께 슬픔을 지고 가는 사람”이라 부른다고 한다. 진정한 친구의 개념을 단순하지만, 강력하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은 싫어한다. 믿음 좋고 충성한다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때가 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혈기로 펄펄 뛰기 때문이다. 사복음서에서 만나는 베드로는 하나님을 위해서 뛰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호언장담하고, 칼 들고 설쳤다가 예수님까지 넘어뜨리려는 실수를 범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베드로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었다. “위하여”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이다. 함께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로뎀사명가

1. 로뎀 우리 일어나 만민을 향하여서

성경의 약속하심이 이 땅에 임하도록

광야의 소리되어 다함께 전진하리라

이제 일어나 주의 깃발 들고 저 푸른 가나안으로

달려가자 만민향하여 손 내밀자 주님 맘으로

나아가자 너와 나 함께 내 형제 그 곁으로

2. 로뎀 우리 일어나 열방을 향하여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 이 땅에 임하도록

광야의 소리되어 다함께 전진하리라

이제 일어나 주의 깃발 들고 저 푸른 가나안으로

사랑하자 형제자매를 축복의 전령이 되자

함께 가자 우리 다같이 저 열방 땅 끝까지

최순철 - 10/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