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인생 생화인생

조화인생 생화인생

조화는 그 정교함에 따라 상품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생화는 자연 그대로 작품성을 지니고 있다. 미래의 인생을 꽃으로 비유 할 때 조화처럼 사는 이와 생화처럼 사는 이가 있다. 조화와 생화에는 미래의 차이를 분명히 한다. 뿌리의 차이가 있다. 조화에는 뿌리가 없다. 뿌리가 없으나 꽃으로서의 자태는 화려하다. 생화는 뿌리가 있다. 뿌리를 통해서 좋은 자양분을 먹는 동안 자람이 있다. 흔들림이 없는 견고한 나무의 크리는 뿌리의 크기에 비례한다. 사람도 뿌리가 깊은 나무처럼 심지가 깊고 곧은 사람이 좋다. 마음에 깊이가 있어야 한다. 무엇을 담아도 넘치지 않고 조용히 가슴에 담아 놓을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조화나 생화는 환경에 차이가 있다. 조화는 숨이 없다. 그러나 생화는 그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이로운 숨을 가지고 있다. 공기정화식물, 냄새제거식물, 인체저해 전파를 흡수하는 흡입식물 등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변화의 차이가 있다. 조화는 결단코 스스로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생화는 날마다 새롭게 변화한다. 향기의 차이가 있다. 시간의 차이가 있다.

율법인생 은혜인생

이것이 율법의식이 빚어내는 갈등이다. 쓴 뿌리의 효과이다. 율법의식은 우리로 십자가의 은혜를 잊게 하고 감사의 영성을 마비시킨다. 공동체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고, 은혜 안에 자유로움을 경직되게 만든다. 기쁨으로 시작된 옳은 일이 비판과 분석만 설치는 아우성으로 끝나게 한다. 그러기에 우리의 최우선의 삶은 좌측이냐 우측이냐 보다 더 소중한 영혼을 위하고 영혼을 얻게 하는 십자가를 향하는 삶이어야 한다. 진리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은혜의 물줄기를 만나야 한다. 감사의 마음이 흘러야 한다. 진리와 은혜와 감사가 만나면 성도의 가슴은 성령의 기운으로 가득해진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나로부터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것이다. 하늘의 힘 입는 사람들이 바로 크리스천인 것이다. 아직도 우리 주위엔 율법에 눌려 은혜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율법에 가려진 은혜의 세계를 볼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은혜의 세계를 깨달아야 한다. 성령의 가르치심, 성령의 인도하심, 성령의 감동하심을 지금 듣고, 느껴야 한다. 그 길만이 살 길이다.

최순철 - 02/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