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관계의 병법

신뢰와 존경을 쌓아가는 탁월한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먼저 친절한 인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인사를 잘하는 것이 관계의 시발점입니다.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누십시오. 선물은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접촉점입니다. 상대방의 이름을 알고, 그의 자녀들과 가족들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이름이 불려 질 때 더 이상 남이 아니라 친한 사람의 범위 안에 함께 있게 됩니다. 상대의 관심사를 은밀히 추적해서 함께 공유하세요. 자녀문제, 갈등문제, 경제문제, 병역문제, 신앙문제, 이사문제, 결혼문제 등, 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를 알고 같이 걱정해주는 마음을 표현할 때 가족 같은 따뜻함이 오가게 됩니다.

그 다음 관계가 형성된 다음에는 신앙적이고 영적인 관계로 발전시켜가야 합니다. 이때 그들의 일반적인 관심사를 교회의 관심사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영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진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서는 잠들어 있는 영혼을 깨우는 과정입니다.

먼저 내가 이미 관계하고 있는 교회 안에 지체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호기심을 갖도록 토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에 관한 좋은 점들에 대하여, 목회자에 대하여, 교회 교육에 대하여 좋은 점들을 찾아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십시오.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면 관계가 훨씬 더 깊어집니다. 우선은 부담되지 않는 간단한 식사로 자연스럽게 서로 왕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발전시켜 가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예수 믿기 이전의 삶에서 믿고 난 후의 변화된 삶에 대하여 은혜롭게 간증하십시오. 간증하는 목적은 자랑하기 위함이 압니다. 잘못된 간증은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킵니다. 진실과 신실함이 묻어나는 나눔이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지금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함께 해 보십시오. 그 사람의 필요를 위해 내가 함께 해준다면 그 사람도 나의 필요를 위해 함께 해줄 것입니다.

좋은 관계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은 구체적인 명부를 작성하십시오. 지금 노트를 꺼내어 생각 속에 떠오르는 하나님이 작정하신 분들을 적어 넣으십시오. 그리고 그분들의 모든 것들을 지혜롭게 탐구하시고,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목장의 식구들에게나 지도자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십시오. 당신의 관심은 반드시 추수의 열매로 하나님 나라의 창고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최순철 - 10/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