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의 복음 (2)

회복(시51:10-19)/ 다윗이 죄악의 수렁 속에 빠져 있을 때 나단이 찾아왔습니다. 다윗의 죄지음을 책망했습니다. 자신의 지음을 시인했습니다. 시인을 한 그 순간부터 다윗은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때 다윗은 세 가지를 구했습니다.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기를(10절), 성령이 떠나지 말기를(11절),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기를(12절) 구했습니다. 성도는 세 가지가 회복되어야 하며 회복된 이것들은 언제나 날마다 새로움을 유지해야 합니다. 첫째는 기도의 회복입니다. 한국교회는 새벽기도, 금요기도, 금식기도, 철야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약5:13,살전5:17). 둘째 예배의 회복입니다(19절).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16절)라고 하셨습니다. 예배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로 이어집니다(롬12:1, 요4:24). 윌리엄 탬플은 예배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예배는 양심을 살리는 시간, 진리가 공급되는 시간, 마음을 여는 시간, 드림의 시간이다’고 했습니다. 셋째 영혼을 구령하고자하는 열정의 회복입니다(13,15절). 다윗은‘내 입이 주를 찬송하며 전파하리라’고 했습니다.

안디옥교회의 부흥(행11:19-30)/ 안디옥교회 부흥의 밀알들은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흩어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순교적인 고난의 현장에서 복음을 위해 탈출한 사람들입니다.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에서 일어난 부흥의 현장에는 유대인들이 복음을 만났습니다. 그후 구브로, 구레네에서 몇 사람들이 안디옥으로 올라오면서 헬라인들이 복음을 만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왔습니다(21절). 예루살렘교회가 이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했습니다(22절). 바나바가 보게 된 것은 안디옥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23절).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습니다(26절). 기근의 때에 유대에 있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어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한 교회였습니다(29절).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첫째, 고난 중에도 복음을 전함으로 나타납니다. 둘째,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한 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룰 때 일어납니다. 유대인과 헬라인이 하나 되었고,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 되었습니다. 셋째, 힘써서 나눔을 실천함으로 부흥이 흥왕했습니다.

가치와 비전(빌3:12-14)/ 그리스도인은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가치는 가격이 아닙니다. 작품은 가치를 지녔습니다. 상품은 가격을 지녔습니다. 가치와 가격은 작품과 상품의 차이입니다. 작품은 가치를 지닌 사람이 만든 작품일수록 더 뛰어난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시인 롱펠로우가 쓴 시와 제가 쓴 시는 그 가치가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거기에 그리스도를 가치로 담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가치를 지닌 놀라운 작품들입니다. 가치와 가치가 만날 때 비전의 성취가 시작됩니다. 가치를 발견한 사람과 가치를 발견한 사람이 만날 때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드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가치를 모른채 비전만을 말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분열과 다툼이 일어납니다. 비전과 비전이 만나면 디비전(division)이 된다고 했지요. 가치를 지닌 사람은 생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삶에 더하기 인생이 되어 줍니다. 우리는 소비자가 아니라 거룩한 생산자가 될 때 진정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삶 그리고 나눔(js choi)

최순철 - 05/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