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경회 다섯번째 말씀 / 화평이 있으라 (마5:9)

화평이 있으라(마5:9)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의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다니엘3장 다니엘 세 친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리아니하실지라도’라고 말했다. 변함없는 믿음, 금같은 믿음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3: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변함없는 믿음이다.

변함없는 믿음으로만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20:19“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롬5: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여기서 ‘평안’‘평강’‘화평’은 모두 같은 ‘에이레네’(eirene)이다. 히브리오는 ‘살롬’(shalrom)이며, 동사로는 ‘살람’(shalram)이다. 이는 ‘온전함,완전함’의 의미이다. 여기에 현재분사형은‘메샬렘’(meshalrem)으로 ‘값을 치르다’이다. 온전함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온다.

마태복음 5장 1-12절은‘8복’, 13-16절은 ‘소금과 빛’, 17-20절은 ‘율법을 온전케 하심’, 21-26절은 ‘노하지마라’, 27-32절은 ‘간음하지 마라’, 33-37절은 ‘맹세하지마라’, 38-42절까지는‘왼편도 돌려대라’, 43-47절은‘원수를 사랑하라’, 48절에서하늘에게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셨다.

3: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도달할 수 있는가? 가능한가? 예수께서 다 이루셨다고 하셨다. ‘다 이루었다’는 ‘테텔레스타인’은 ‘더 이상 뭔가를 할필요가 없는 완성’을 의미한다. 주님만이 다 이루실수 있으셨다. 인간은 스스로를 깨끗이 할 수 없다.

실례 : 옷이 더럽혀지면 옷 스스로 깨끗이 할 수 있는 행위는 없다. 옷을 만든 사람만이 깨끗이 할 수 있다. 목이 마르다고 하여 바닷물을 마시면 더 목이 탄다. 연예인들의 인가가 마치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조건 평안해야 한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는 평안할 자격이 있다.

삿6:22-23“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24절에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재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을 살게 하셨다는 감사의 고백이다.

한문에 평안(平安)에서 편안할 안(安)자는 집 우(宇)라는 지붕아 계집 여(女)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자가 집에 있을 때 평안하다’는 뜻이다. 종교 할 때 종(宗)은 ‘마루 종’이다. 이는 보일 시(示), 즉 하나님의 ‘집’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성전이다. 성막은 유일하게 하나님이 거하실만한 곳이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둘만한 곳이었다. 하나님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내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성전이시다. 요2:21“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성전은 하나님의 거처이시다. 이땅에 유일한 하나님의 거처는 오직 성막, 성전의 지성소이다. 건물 성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건물은 하나님을 모시는 그릇과 같은 것이다.

실례 : 물컵은 본질이 아니다. 물이 본질이다. 컵은 형식일뿐이다. 그렇지만 형식이 없이는 본질인 물이 담길수가 없다. 그러므로 형식도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된다.

출애굽기15:17 성망의 성소는 컵과 같은 형식이다.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었다. 그리고 그곳을 주의 처소라고 불렀다. 사도행전 7:38“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교회 건축의 핵심은 사람을 세움에 있다. 사람을 세운다는 말은 ‘당신을 내 어깨 위에 세워드리겠습니다!’는 뜻이다. 그렇게 세워드리는 곳에 주의 임재하심이 있다.

실례 : 한경직 목사는 “교회가 평안만 해도 교회는 저절로 부흥한다”고 말했다. 평안은 성령의 감동으로 서로를 세우려는 건강한 생각 속에서 발휘된다.

8: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여기서 ‘영’은 ‘프뉴마’로 ‘살리는 영’이라는 의미이다.

아내는‘남편을 살리는 사람’이다. 가정 살림살이를 잘 하는 것만으로, 먹여 주는 것만으로, 함께 살아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남편이 기가 죽었을 때 기를 살려주는 것이 아내의 역할이다. 자녀들을 살리는 것이 어머니의 역할이다. 대신 청산하고자하는 마음이 성숙한 마음이요, 평안을 이루는 마음이다.

믿음의 속성이 그렇다. 다른 사람의 죄를 내가 대신 지고 청산하고자 하는 마음이다(히13:17).

성령의 속성이 그렇다. 다른 사람을 살려 내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게 한다.

실례 : 어느 교회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봉착해서 사분 오열될 위기에 처했을때였다. 한 집사님이 문제를 품고 “재정의 부족한 부분을 제가 감당하겠습니다!”. 한 사람이 말없이 묵묵히 감당해냄으로 교회는 위기를 벗어났다.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되게 하셨다. 살려내는 사람은 말없이 희생한다.

야고보서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여기 ‘위로부터’는 ‘아노덴’으로 ‘거듭’(again)의 의미이다.

최순철 - 10/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