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경회 여섯번째 말씀 / 복이 있으라 (시1:1-6)

복이 있으라 (시편1:1-6)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다. 하늘의 있는 것의 모형을 모세로 하여금 짓게 하셨다.

5:39“저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은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8:5“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시편1편에서의 ‘복’은 ‘에세르’로 신약의 ‘팔복’의 ‘마카리오이’와 같은 의미이다. 이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의미한다. 그리고 ‘악인’은 ‘라샤’라는 동사에서 ‘러샤임’이 왔다. 즉 ‘메이지 않음’의 뜻이다. ‘메이지 않음’은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실례 : 머리카락이 머리에 붙어 있을 때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카락이 밥상이나 음식물속에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보라. 더룹고 불결하게 한다. 머리를 떠난 머리카락이 상황을 더럽게 만드는 것처럼, 마귀가 있어야 할자리를 떠남으로 자신을 더럽게 했고, 사람들을 더럽게 만들었다.

유다서 1:6“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그러므로 복있는 사람은 거룩한 매임을 지니고 있다. 나무가 가지에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음이다.

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남편은 아내에게 매여 있을 때 가장 행복하게 되어 있다. 매어있지 않으려하니 불행한 것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난 사람이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간증은 ‘교회 안에 붙어 있는 것’이다.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면서도 교회는 성도이다.

다메섹에서 사울(후에 바울된)에게 나타나신 예수께서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하셨다. 사울은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라고 생각하여 괴롭혔다. 그런데 그것이 그리스도를 괴롭히는 일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는 반석이시다(고전10:4). 그리고 베드로를 반석이시라고 하셨다.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성도가 곧 교회요, 성도가 곧 그리스도를 향한 연합인 것이다. 그러므로 옆에 있는 성도들을 살 섬기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된다.

<죄인의 길에 서지 말라>

‘죄’는 히브리어 ‘하파’로 ‘빗나가다’는 뜻이며 헬라어로는‘하마르티아’라고 한다.

진리는 언제나 우리를 말씀의 푯대를 향하여 있다. 그러나 죄는 그것을 빗나가게 하는 것들이다.

18:36“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라

골로새서3: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마음에 하늘을 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는 내가 죄인인 것을 모르는 것이다. 3:10“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5:32“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다. 그 이유는 ‘죄인임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교만한자’였기 때문이다. 8:24“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내가 바로 그다’는 말이다. 구원자이다.

헬라어로‘에고 에이미’이다. I am who I am.

출애굽기 3:13-14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랑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의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성경에는 주님의 빛 되심을 만난 사람들이 스스로가 죄인임을 고백했다.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빛이신 그리스도.

눅19장에서 삭개오도 ‘자신이 죄인 됨을 고백’하였다.

베드로도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라고 고백하였다.

<팔복>

마태복음 5장 팔복으로 연결해서 복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본다.

1) 심령이 가난함. 가난함이란 완전한 파산상태를 의미한다. 그렇게 파산된 자의 마음을 천국으로 바꾸어 줌. 하나님 앞에서 물러 설 수가 없는 마지막 상태이다. 이런 자가 복이 있다. 물러 설 곳이 없다고 생각되어진 그 순간부터 천국이 시작된다.

 

2) 애통한자에게 위로. 심리학에서는 애통할줄 아는 사람이 자손감이 강하고 튼튼한 사람이라고 한다. 자신 안에 죄성을 인정하고 드러낸 사람만이 애통할수 있다.

6: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눈물로 침상을 띄울정도로의 울음은 마음 깊은 곳에서의 애통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

 

3)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함. ‘온유’는 교만하지 않다는 말이다. 모세의 온유함이 모든 지면 위에 뛰어나다고 했다.

육체적으로 물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메마름이라고 한다. 생수의 강이 말라버린 상태가 바로 교만한 상태이다. 겸손은 온유함속에 담긴다. 온유한 자는 땅을 얻는다. 온유한 사람에게는 사람이 모여든다. 땅이 아무리 넓어도 사람이 살지 않으면 황패하고 황무한 땅이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의 마음은 언제나 물기없는 매마름이요, 황량한 사막과 같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의 배부름. 그리스도의 의를 장착하게 되면 ‘거룩한 목마름’이 시작된다. 성도는 자신 스스로가 죄인임을 깊이 자각할 때 작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성품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드시 건절히 찾고자 한다.

 

5) 긍휼이 여기는 자의 위로. ‘긍휼’이란 ‘헤세드’로 ‘인자, 긍휼’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하시드’에서 왔는데, 이 말은 ‘성도’라는 말이다.

호세아서의 주제가 ‘긍휼’이다. 호세아나, 여호수아나, 예수는 다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호세아는 고멜을 긍휼함으로 대하였다. 고멜은 본래 더러운 여자였다. 그런데 데려다가 사랑하라고 하셨다. 결혼해서 살다가는 자녀를 낳고 집을 떠나 또 타락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로 하여금 돈을 주고 사서 데려오게 하셨다. 한 호멜을 주었다. 은전 15개에 해당한다.

실례 : 남편이 언제 철난 것을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아내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을 때이다.

성도에게서 긍휼을 빼버리면 절대 해석될 수 없다. 교회가 긍휼을 빼버리면 교회의 본질을 놓친 것이다. 그리스도의 성품속에 긍휼이 강물처럼 흐른다. 긍휼이 유도되는 곳이 교회이다. 긍휼은 내가 죄인임을 진심으로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봄.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의 첫 번째 모습이 성결이다. 깨끗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꽃에서도 하나님의 어떠하심이 담겨 있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속에는 원래 성결과 깨끗함이 있었다.

요셉은 자신을 괴롭게 했던 형제들을 20여년만에 만났을 때 그의 고백을 들어 보라. 형제들을 하나님처럼 본 것이다. 꽃 속에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보는 눈으로, 형제들속에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본 것이다. 우리도 성도들속에서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볼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7) 화평케 하는 자의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짐.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동일시 하게 된다. 동일시라는 말은 ID(Identification)를 가졌다는 말이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신분증명이다. 예수님의 이름표를 가지는 것이다. 화평케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모범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던 것처럼, 나도 제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어느 사람 사이에서 내가 대신 그의 죄를 청산해야 할자인줄로 여겨 제물이 되어드릴 때 화평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했다.

 

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받을 천국을 봄.

욕을 먹어도 의를 위하는 일은 멈추지 말라. 끝까지 거룩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 팔복의 사상은 시작도 천국이요, 마지막도 천국이다. 그러므로 산상 수훈의 중심 주제는 역시 천국이다. 팔복의 핵심이 ‘천국이다.

최순철 - 10/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