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명보다 소중한 것

 

내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어제 저녁 금요기도회를 인도하는 중에 성도들께 물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와 아들을 바꾸자고 하면 바꾸시겠습니까? 아니오! 그 아들이 아주 골치덩어리인데도 안바꾸시겠습니까? 예! 다이아몬드의 가치보다 아들의 가치가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내 생명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입니다.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내 생명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을 찾은 사람입니다. 내 생명을 기꺼이 초개와 같이 버리기에 가치 있는 일입니다. 바울은 생명보다 귀한 것을 발견한 사람이었다.“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생명보다 더 중한 것이 있습니다.‘달려갈 길’과‘주 예수께 받은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입니다. 바울은 이 길을 가려고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그가 버린 모든 것을 주우려 합니다. 버린 것을 주우려는 이유는 아직도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향하여 달려가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가슴에 무엇을 품고 무엇을 위해 가십니까? 이제 자신의 마음에 물음을 새기고 답을 달아 보십시오.‘어떻게 살아야 할까?’고민하지 마십시오. 다만‘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찾으십시오.

최순철 - 03/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