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1”(Transformation)

 

2014년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석천제일교회를 시무하시는 최동주 목사님을 모시고 창립19주년 말씀사경회를 가졌다. 시간마다 놀라우신 하나님께서 우리 해오름교회를 위해 부어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지면을 통해 말씀마다 주셨던 핵심적인 내용만을 짤막하게 정리해보았다.

변화의 시작 (눅5:1-12). 복음서마다 핵심진리가 있다. 마태는 복음을 만나게 하는 가르침이다. 마가는 능력사역이다.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시는 그리스도. 요한은 목양하시는 그리스도. ‘내 양을 먹이라’는 목회적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조명하고 있다. 누가는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소통. 그 첫 번째 기도를 금식에 두셨다. “용맹전진 임전무퇴”. 상처를 받아도 거듭난 사람의 속에는 정화능력이 있다. 변화되지 못한 사람은 보이는 것 만을 본다. 변화된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길이 막혔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앗싸!”를 외치며 보이지 않는 것을 상황과 현실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열린 문을 본다. 장애물이 디딤돌임을 확신한다.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을 믿는다. 강요된 은총 앞에서 가진 것으로 살려하지 않고 주실 것을 가지고 살게 될 것을 확신한다. 은혜만을 너무 쫓지 말라. 은혜가 떨어지면 멈춰버린다. 하지만 변화된 사람은 믿음으로 행하고(고전5:10) 환경을 뚫고 돌파하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맛보면 산다.

 

변화의 힘 (느1:1-11). 오늘도 나라마다 구데타를 일으킨다. 이유는 보다 잘 살아보려고 변화를 꽤하려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변화일까? 정치철학의 관점에서 인류의 평화에 대한 이상을 꿈꾸어왔던 공산주의는 70년 만에 무너졌다. 변화의 힘은 사람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빼앗는 길만이 진정 변화의 힘을 얻을 수 있다. 하늘의 능력과 진리만이 참변화의 힘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빼앗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진실이다. 진실만이 사람의 마음을 얻어낸다. 청량이 동부시장 채소장사 백씨 아저씨에게 배운 사람 마음을 얻는 법. 진실함이었다. 한반도 전체의 토양과 기후조건에 따라 극상품 배추의 재배시기를 훤하게 꿰뚫고 그 흐름을 읽어 내는 혜안을 가질수 있는 힘. 이것이 진실의 힘이다. 느헤미야의 진실의 힘은 자신의 죄성을, 조상의 죄성을 깊이 들여다 볼줄 아는 진실이 있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조국의 아픔을 아파했다. 아파하는 범위만큼 그릇의 크기가 결정된다. 4개월간의 무릎 꿇음을 보신 하나님은 느헤미야에게 마음을 빼앗기셨고, 그때 느헤미야를 술맡은 관원(대통령비서실장)에 오르게 하셨다. 하나님의 마음을 빼앗으니 왕의 마음도 빼앗을 수 있었고, 무너졌던 사람들의 마음을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어인 찍힌 조서는 가로막힌 수십 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고, 호위하는 군사를 앞세워 안전케 했고, 목재까지 챙겨 52일 만에 성벽재건을 완성케 하였다. 느헤미야의 눈물의 힘. 이것이 변화의 힘이다.

 

변화된 가치관1 (민14:1-12).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전 먼저 달아보신다. 환경을 통해서 달아보신다. 믿음을 달아보신다. 믿음의 무게를 달아보신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객관적으로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사실적인 방법으로 달아보신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contract로 관계하려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covenant로 관계하신다. 같은 가나안을 정탐하고서도 변화된 사람의 보고와 변화되지 못한 사람의 보고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변화된 여호수아와 갈렘은 최고요 최선의 것을 채워주셨지만 변화도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그들의 보고를 따랐던 백성들은 모두 광야에서 엎드려졌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는 영적 각성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찢을 수 있었고, 하늘문을 열수 있었다. 자신의 옷을 찢었던 그날 여호수아는 모든 장애물 가운데 자동으로 열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문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멀찌기 서있으면 열리지 않고 답답했던 문들이 법궤를 메고 가까이 다가서기만 하면 다 열렸다. 먹골배의 당도가 높고 수분이 가득한 양질의 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3년 묵은 인분 속에서 맛을 보아도 좋은 향이 피어나도록까지 참아내며 발효되어 뿌려졌을 때 먹골 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생각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라.

 

최순철 - 05/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