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콜린 작용

콜린(choline) 작용. ‘콜린’은 혈액과 뇌 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질의 하나다. ‘콜린’은 이 장벽을 뚫고 들어가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서 기억을 돕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낸다. 또 ‘콜린’은 신경을 자극하는 신호를 보내는 작용도 한다. 특히 기억을 회생시키기 위해 뇌 속에서 생기는 신호에 작용한다. 그래서 나이와 함께 기억력이 쇠퇴해 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간장의 기능을 촉진함으로써 인체의 조직에 쌓인 독소나 약물을 배제하는 것을 돕는 작용이 있어 간경화나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또 ‘콜린’은 신경의 진정을 돕는 작용도 한다. 노인성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콜린은 인체 내 꼭 필요한 필수 요소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콜린처럼 하나님의 뜻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 말씀을 좇아 성령의 감동하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본을 보여 주는 사람. 쇠퇴해 가는 열정을 되살려 주는 믿음의 사람. 간경화나 지방간의 형석을 막아주듯이 굳어지는 마음, 거칠어진 기질, 상한 마음을 갈아 엎어주는 쟁기처럼 삶을 새롭게 해주는 사람. 마음을 진정케 하고, 삶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성령의 사람이 바로 콜린 같은 사람일 것이다. 어느 시대나 부름 받고 쓰임 받은 사람들 속에는 콜린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모세 곁의 여호수아가, 바울 곁의 바나바가, 다윗 곁에 요나단이 그런 사람이다. 우리도 이 시대를 변화시키며 이롭게 하는 콜린같은 의미의 삶을 나누며 사는 신실한 성도로 나아가자.

 

 

최순철 - 06/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