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6:15 - 7:4

주식회사 히어코리아 블로그에‘경영의 신’으로 불린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타고노스케의 실화를 올려놓았습니다.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 실화를 이룬 비결을“때문에”가 아니라“덕분에”라고 생각하는 유연함이었다고 고백합니다.“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들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어려서부터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덕분에’만나는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생각하며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다양한 인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가난 때문에, 건강 때문에, 배우지 못한 때문에… 신세를 한탄하며 주저앉고 싶을 상황을‘덕분에’라는 의식으로 바꾸어 생각한 것이‘성공의 비결’이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역사상 제2의 건국을 성공적으로 이룩한 느헤미야야 말로‘때문에’를‘덕분에’로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산발랏 때문에, 도비야 때문에 가아니었습니다.‘덕분에’금식했고,‘덕분에’4개월간 눈물로 지새우며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수 있었습니다.‘덕분에’목숨을 걸어야 할 왕 앞에서 조차 하나님을 의식할 수 있는 불같은 믿음, 견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국 52일 만에 성벽재건에 성공합니다. 방해했던 이방인들조차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6:16“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루신다.

“15.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하나님이 뜻하신 일은 반드시 누군가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실례: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코이가 어항에서 길러지면 5센티를 자라지만, 연못에서 20센티, 강물에서는 1미터까지 자랍니다. 내 뜻을 이루고자 하면 5센티입니다. 세상의 뜻을 품으면 20센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품으면 은혜의 강물이 흘러 넘쳐 최고의 작품같은 인생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고물이었던 내가 보물로 변화될 것입니다.

 

16.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하나님이 역사하는 곳에는 언제나 두 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함께 하자고 마음을 찢어 통회하는 사람들이고, 또 하나의 반응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두려워하면서도 낙담하는 반응입니다. 낙담만 할 뿐 회개가 없습니다. 은혜를 마음에서 밀어 냅니다.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입니다.

시편 135편은 다윗이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시편135:1“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2.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 서 있는 너희여 3.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성벽이 완성된 바로 그날! 백성들은 이제 하나님께 마음 놓고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사 에스라를 불러 성경을 읽고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8:6)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보처럼 생각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시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무시했던 저들이 춤을 추고 있는 것입니다. 저들이 잘 된 것이 오늘 이방인들에게는 낙심이었습니다.

 

누가 낙담하는 이방인일까요?

마태복음 20장에 예수님께서 천국을 가르치면서 포도원 주인이 마지막 온 품군에게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이때 먼저 온 자들이 더 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 데나리온을 받게 됩니다. 11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합니다.“16 이와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믿었는데, 신앙의 연륜이 짧은 사람인데, 성령의 불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그를 시기하고 미워합니다. 내속에 변화된 내가 아닌 이방인이 들어 있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시기하는 마음이 곧 나를 이방인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실례 : 조정민 목사가 쓴‘사람이 선물이다’에 “행복은 가난한 마음이다”는 글이 있습니다.

“내가 행복한 사람은 남을 불행하게 만들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내가 불행한 사람은 남을 행보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행복을 묵상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행복을 말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행복을 가르친다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한 것은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서입니다. 더 이상 못 참겠다. 그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더 이상 못 견디겠다. 그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더 이상 못 살겠다. 그래도 그 순간을 버텨야 합니다. 행복은 언제나… 그 너머에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감사를 낳습니다. 원망은 원망을 부르고 원망을 낳습니다. 감사할 일도 원망하는 이가 있고 원망할 일도 감사하는 이가 있습니다. 감사도 원망도 내가 선택합니다!”

 

다왔다고 방심말고 끝까지 안전운행

17.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하였느니라

성벽재건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입구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다왔다고 방심말고 끝까지 안전운행!”집에 도착하기까지 방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벽이 완성되기까지 끈질기게 방해를 해오는 사람이 도비야입니다. 그런데 그런 도비야와 성벽완성후에 동맹을 맺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므술람입니다. 도비야의 아들과 자신의 딸을 결혼시켰습니다. 베례갸의 아들 므술람은 귀족이었지만 성벽재건에 혁신적인 인물로 동참했습니다. 동쪽과 서쪽 두 곳이나 성벽 재건을 위해 열심을 냈던 므술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가 지금 이러는 걸까요?

‘므술람’이름의 뜻이‘보상’입니다. 이름대로라면 그는‘보상’를 바라고 성벽재건에 동참한 사람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도비야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럴 때 아내가 있었다면 말렸어야 합니다. 막아서야 합니다.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10:36) 이럴 때 아내가 방패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미워하고 괴롭혀서 이방인이 아닙니다. 나한테 인간적으로 잘해주면서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게 만드는 그 사람이 바로 이방인입니다. 도비야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가난할 때가 나았습니다. 고난 당 할 때가 나았습니다. 편안해지자 더 위험에 빠진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느헤미야는 어떻게 이 상황과 현실을 대처했습니까?

 

느헤미야의 대처

7: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느헤미야의 대처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문짝을 달았습니다.

성벽이 세워졌지만 문짝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문짝이 있어야 성벽이 성벽다워지는 것입니다. 신앙이 회복되고 은혜가 회복됩니다. 위기에 쳐했던 가정도 회복되고 교회도 부흥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잘 될 때, 회복되었을 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방법은 문짝을 다는 것입니다. 문의 기능은 안과 밖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잘 소통해야 합니다. 들어오게 할 것과 들어와서는 안될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소통해야 할 것과 불통해야 할 것을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문짝이 달리자 비로소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는데, 성막의 휘장이 찢어졌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성막은 미완성이었습니다. 성막이 성전 되고 성전이 교회될 수 있었던 것은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휘장이 곧 문이었습니다. 찢어진 휘장이 곧 생명나무로 들어가는 문이었습니다. 양의 문이었습니다.

휘장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제물 삼은 예수님의 육체였습니다.

히브리서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2.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둘째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1) 문지기를 세웠습니다. 모르드개 처럼 환영해야 할 것과 거절해야 할 것을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실력을 갖추는 것이 바로 문지기입니다.

2) 노래하는 자들을 세웠습니다. 노래하는 자들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이기시는 전쟁에는 언제나 노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대하20:21“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22.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내 마음에 노래하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 때문에’ 불평을 말하기보다는 ‘덕분에’찬양을 해야 합니다.

3) 레위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레위인들은 예배를 섬기는 일꾼들이었습니다. 백성들이 예배 회복이 중요했다는 것입니다. 교회나 가정의 회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예배가 회복되어야 모든 것이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성벽을 완성하려고 했던 가장 큰 목적도 바로 예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4)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자를 세웠습니다.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백성들을 다스리는 사람을 세웠습니다. 하나니와 하나냐를 세웠습니다. 하나니는 느헤미야의 동생이었습니다. 아우라고 세운 것이 아닙니다. 그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어서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냐는 망대를 지키는 관원이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드러납니다. 하나냐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성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수많은 사건들 앞에서 하나니와 하나냐의 충성스러움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수많은 방해와 어려움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저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가르침을 받은데로 “우리를 두렵게하는 상황과 현실보다 더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다”는 것입니다. 힘든 일을 만났을 때 이 일을 “ 때문에”로 문제를 보고 두려워하느냐? 아니면“덕분에”로 더욱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느냐입니다.

5) 모든 사람을 파수꾼으로 세웠습니다.

3.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실례 : 세살때 고아원에 맡겨졌고, 5살 때 고아원에서 구타를 당하면서 가출합니다. 10년동안 계단이나 화장실에서 하루살이처럼 살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를 처음. 하루살이처럼 살다가 처음으로 좋아했떤 것이 노래였단다. 22살 코리아 갓 텔렌트에서“노래 부를 때 만큼은 내가 아닌 다른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영화 ‘미션’의 주제가 ‘가브리엘 오보에’인 ‘넬라판타지아’를 부릅니다. 심사위원들, 회중을 모두 울게 만듭니다. 왜 노래하고 싶어요? 나이트클럽에서 껌을 팔다가 우연히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게 매료되면서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노래를 부르는 순간 모든 시름 모든 어려움을 다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넬라판타지아(내 꿈속에서, 내 환상 속에서)

내 꿈속에서 나는 바른 세상을 봅니다.

모두들 평화롭게 정직하게 사는 세상을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내 꿈속에서 난 밝은 세상을 바라봅니다.

각자 어둠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인간애 가득한 곳

 

내 꿈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친구처럼 도시 안으로 불어오는 산들바람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

 

최순철목사 - 0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