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좀 쓰시지요!

조정민 목사는 <인생은 선물이다>에서 “이 시대는 어느 때보다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 아닌 것들에 온 힘을 쏟고, 생명을 갈망하면서도 생명 아닌 것들에 죽을힘을 다합니다. 그렇게 목말라 쓰려져 가는 수많은 삶을 보게 됩니다. 왜 이토록 목마른 것일까요? 왜 이다지도 거칠고 황량해 진 것일까요? 그것은 나로부터 시작된 인생이 아닌 것을 모른채 내가 시작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선물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신 선물로 시작된 것입니다. 선물은 주는 이의 마음에도, 받는 이의 마음에도 서로에 대한 축복을 자아내게 합니다. 나 가까이 있는 사람들, 나 주위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 나와 평생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두 소중한 선물이듯, 인생 전체가 내가 받은 선물입니다. 선물은 뇌물이 아닙니다. 선물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우리 자신에게 아무것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지루하거나 느끼하지 않습니다. 항상 새롭고 설레임의 날들입니다. 감격입니다. 그 감격의 삶은 결코 부담도, 의무도, 속박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은 누구의 선물일까요? 선물을 주신 그분을 만나면… 선물 하신 분 안에 담긴 뜻을 받게 됩니다.
인생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립니다. 인생의 모든 문이 동시에 닫히는 법은 없습니다. 다 닫혔다는 편견을 지닌 사람은 문을 열어보지 못한 채 문밖에 서성거리며 일생을 마칩니다.
닫힌 문을 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불황속에서도 호황으로 가게 하는 힘입니다. 호황을 더 호황 되도록 발전시키는 힘입니다. 그것은 바로 거룩의 힘입니다. 은혜의 힘입니다. 겸손의 힘입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는 실천의 힘입니다. 성령 안에서 이런 힘들을 각자의 삶에 실천할 수 만 있다면, 우리는 보다 성숙한 사람들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최순철 - 02/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