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3% 면역세포 기능

사람은 그 크기에 따라 60조에서 100조의 세포가 한 몸을 이룬다. 여기에 3%의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면역세포들은 대식세포, NK세포, B세포, T세포 등이 있는데, NK세포는 스스로 암세포를 찾아내어 파괴시킬 수 있는 자연살해세포인 백혈구라 불린다. T세포는 외부의 적을 식별하는 정보 통신세포로서, 세균과 바이러스의 정보를 B세포에게 전달한다. B세포는 적을 이기게 만드는 항체를 분비해줌으로서 세균과 바이러스들을 물리치도록 돕는다. 이런 면역세포들이 서로 협력해서 잘 싸워줄 때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건강한 면역세포는 크게 네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째 정화기능이다. 몸속에 침투하는 각종 오염물질 및 중금속, 면역 세포에 의해 죽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인체 외부로 배출해 준다. 둘째 재생기능이다. 훼손된 세포들, 즉 넘어져 다쳤거나, 상처난 부위가 재생되도록 돕는 기능이다. 셋째 기억기능이다. 몸 안에 침투한 질병인자(항원)들의 성질을 기억하였다가 재침입할 경우 즉시 항체를 만들어 대항하도록 돕는다. 넷째 방어기능이다. 침입한 바이러스들이 질병을 유발하려는 작용을 가로막아 공격하여 제거한다. 위험요인 인자들은 파괴, 제거한다.

영적인 건강도 3%의 믿음의 생명력(겨자씨만한 믿음)만 가져도 네 가지 영적 기능이 발휘할 수 있다.  자기 죄를 자백하고 타인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줄수 있는 정화기능. 훼손된 관계나 깨어진 가정과 교회가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돕는 재생기능.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 한 것처럼, 실패나 실수를 통해 배운 것을 기억하고 말씀과 기도와 감사로 승리했던 감동을 기억해서 같은 위험이 침투할 때 승리의 기선을 제압하는 영적 기능. 고난과 역경 같은 어둠의 세력이 나와 가족과 교회를 위협할 때 다른 면역세포들과 연합하여 적을 물리치듯 서로가 한 마음으로, 같은 마음으로 지켜내는 기능이다.

최순철 - 07/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