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153기도와 일기

지난 8월 3일 시작된 다니엘153기도. 저에게는 소중한 일이 하나 더 시작되었습니다.
1983년 22사단 사령부 군종병 시절부터 써온 일기가 있습니다. 그 후로는 전도사로서 사역일기가 쓰여졌고, 목사가 되어 목양을 하면서는 목회일기나 목양일기로 적어내려 갔습니다.

최근에는 기도일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153 기도 하루 세 번 시간. 시간과 시간 사이에 일어나는 목회 현장의 다양한 일들, 만남, 대화 등 모든 것들을 기도와 기도 사이에 일기로 적어가는 일입니다. 저에게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계속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회자가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데 소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53 기도는 스스로를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물을 수 있는 여유로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해오름 153 가족들 모두가 종의 영성과 신앙의 결실을 뛰어넘는 행복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최순철 - 08/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