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기쁨 그리고 즐거움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잠언 23:24-26)

부모의 마음에 가장 큰 즐거움은 자녀가 의인이라 일컬어지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일컬음 받을 때입니다. 하지만 나면서부터 의인된 자 없고, 나면서부터 지혜로운 자 없습니다. 살면서 되어져 갑니다. 어느 정도는 부모가 만들어 주는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부모의 즐거움과 기쁨은 다릅니다. 말씀이 뜻하는 바 의인은, 말씀이 말하는 지혜는 세상 사람들이 내리는 정의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가장 큰 즐거움인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날 때 태어납니다. 우리는 이것을 거듭남이라고 부릅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을 의인이라 부릅니다.
거듭난 영혼이 말씀으로 양육 받으며,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배우는 것. 주안에서 시험과 고난을 통과하면서 정금같은 믿음으로 자라가면서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마음이 바로 지혜로움의 기초입니다.

넘어짐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넘어진 채로 일어 설 용기를 보이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넘어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합니다. 사람은 대게 넘어 질 때보다는 다시 일어설 때 배워집니다. 그런데 진정 지혜로움을 배우고자 한다면, 우선 넘어진 자신을 기꺼이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도 넘어 질 수 있구나’인정하고 받아드려야 합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곁에 있는 사람에게 ‘내가 넘어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혼자서 일어서려고 하면, 일어 선 뒤 곧 또 넘어집니다. 도움을 청하되 주님께 손을 내밀려 하지 마시고 이미 주님께서 내 곁에 보내신 사람들. 바로 당신 곁에 함께 한 그에게 도움을 청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다시는 넘어지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최순철 - 12/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