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이 사실인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들에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창2:5)

 

비가 내린 뒤 초목도 채소도 나기 시작했다. 이것이 창조세계에서 태초부터 지금까지 있어온 생명활동이다. 생명활동에는 생명체원리가 있다.

 

씨앗이 물과 햇살과 땅속 무기질 영양소가 만나면 씨앗 속에 생명력을 활동케 하면서 싹을 틔우고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된다. 이것을 생명체적 성장원리라고 한다.

생명체적인 DNA에는 여섯 가지 생명체원리 생명활동 법칙이 있다.

여섯가지 생명체 원리 중에 첫 번째가 상호의존원칙이다.

 

몸은 세포 하나로 시작하여 100조에 달하는 세포 분열을 통해 오늘의 나의 모습을 만들어 냈다.

이 세포는 서로 상호의존적이다. 온 몸 전체의 세포가 서로 연결되어 영양분을 공급하고 같은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다. 같은 방향과 같은 목적을 위해 절대적으로 협력한다.

그렇다면 성장을 위한 생명체적 상호의존 DNA는 무엇에 의하여 작동하는 것인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같은 원칙을 가지고 같은 방법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지혜라고 부른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함에 있다.

그러므로 교회성장의 제일 원칙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이 생명 DNA를 갖게 되는 것을 거듭남이라 부른다. 거듭난 사람은 가듭난 사람끼리 하나가 된다.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같은 뜻으로 같은 방법으로 적용하며 실천하며 따른다.

그렇게 서로를 하나같이 활동한다. 그리고 그렇게 합력하여 또 다른 영혼에게 거듭남을 이루어 간다.

이렇게 거듭난 사람을 늘어나게 하는 것. 이렇게 믿는 자의 수요를 날마다 더했던 원리가 초대교회 성장원리였던 것이다. 상호의존 원칙은 아버지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지혜이다.

 

문제는 거듭남이 사실인가이다. 우리가 서로 다투며 갈등하는 것은 둘 중 하나이다. 하나는 아직 거듭지 않았거나..하나는 거듭났지만 아직 미숙하거나.. 그래서 서로 사이에 어떤 악성종양이 끼어들어 우리를 더불어 싸우게 만들 때 상호의존적으로 대처할 영적 면역력이 약한 것이다. 지혜를 얻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오는 지혜이다.

최순철 - 03/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