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8-19)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하신다. 그렇지만 오늘은 기억하고 싶은 이전 일이 있다. 기억해드리고 싶은 옛날 일들이 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은 미국의 현충일이다. 원래는 1868년 5월 30일 남북전쟁의 희생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서 지정되었으며, 전사한 병사의 묘지에 헌화한다는 의미에서 데코레이션 데이(Decoration Day)라고 불렀었다. 그런데 1882년에 Memorial Day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차 대전 이후 전쟁에서 사망한 모든 미국병사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 바뀌었다. 1968년 연방 공휴일로 격상되어 50개 모든 주에서 휴일로 지정되었다.

 

오늘 기억하고 싶은 것은 자국의 전쟁뿐 아니라 우방국을 위해 파병되어 전쟁터에서 죽어간 이름 모를 미국의 병사들이다. 독립전쟁(1775년~1783년) 25,000명 전사, 남북전쟁(1861~1865년) 625,000명 전사, 세계1차대전(1914) 400만명이 전쟁에 참전 116,516명 전사, 세계2차대전(1939) 1,600만명이 전쟁에 참전 405,399명 전사, 월남전쟁 58,209명 전사, 한국전쟁(1945-48) 150만명 참전 36,516명 전사, 이라크전쟁(2003년 3월-2011년 12월) 4,800명 전사, 아프가니스탄(2001~현재까지) 2,229명 전사, 그 외에도 수많은 전쟁에서 병사들은 이름 모를 곳에서 죽어갔다.

약속구들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주고자,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대전이 아닌데도, 150만명의 미군 병사들이 찾아와주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어찌 되었을까?

 

순국한 미군 장병들의 가족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 대한의 하나님 백성들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국을 기도로 지키고자 한다.

 

최순철 - 05/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