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사람

 

< (해)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

고린도전서 15:21-22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날 모든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 아담

 

자신은 몰랐습니다.

죽음이 이런 것인 줄

한 번의 그릇된 선택이

이토록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을..

 

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망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부활에 이르게 한 사람 그리스도

 

자신은 알았습니다.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난 이유

십자가에서 죽게 될 사실을..

자신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새로운 삶을 얻게 될 것까지..

 

이제

우리가 그 한 사람이 되어달라 하십니다.

 

부활에 이르는 길 되신 그리스도

그분을 마음에 모신 그 한 사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향방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사람 앞에

참 길이 이 길이요

생명길이 이 길이요

그 길로 한걸음 내딛도록 본되는 그 한 사람

 

가슴 속 깊은 말

은밀한 아픔조차 기꺼이

나누기에 안전한 그 한 사람

그 한 사람이어 달라 하십니다.

 

그늘진 마음들

남다른 어려움에 삶이 무거운 이들

 

그들 곁에 함께 앉아

촉촉한 눈빛으로 함께 마음으로 들어줄

 

이제 나!

그 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이 추운 겨울 오롯하게

 

그와 함께

그들과 함께

이제 함께 하게 될 그 한 사람..

 

그 곁이 우리 곁 되어

오늘처럼 한결 같게

 

온기 가득한 사랑으로 따뜻한

생기 넘치는 은혜로 웃음 짓는

열기 넘치는 열정으로 일어선

 

그 한 사람이 되기까지

그 곁에 함께 하는 그 한 사람

 

나!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어 가렵니다.

 

해오름 가족 내 사랑하는 사람들

여러분은 저에게 바로 그 한 사람이십니다.

 

한 주간 내내 어깨 쫘~아~악 펴시고

활기찬 신바람 일으키며 승리하시고 돌아오세요! 샬롬!

최순철 - 1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