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기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31 >

함께 걷기
걷는 걸음으로도 삶을 나눌 수 있습니다.
함께 걷는 걸음으로도 희망을 나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걸음에는 인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36)

주님의 걸음에 담긴 선명한 뜻과 실재를 봅니다.
굳게 다문 입술로 묵묵히 어디론가 향하시는 주님의 걸음..
그 길을 따라 함께 걷고자 합니다.

그 길이 땅에서 보는 마지막 어린양의 뒷모습이었습니다.
울음소리도 없이, 신음소리도 없이, 그 소리에 우리 가슴 찢어질까봐,
우리 가슴 먹먹해질까봐, 하늘을 우러러 그저 그렇게..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그 길 끝에 영광의 길이 있다고,
그 길 끝에 하늘의 문이 열리고 있음을 보이시려고,
몸소 친히 오셨다 다시 돌아가신 그 길을 우리 모두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순철 - 07/30/17